- MZ세대 임직원 TFT ‘주니어보드’ 제안 통합 1주년 기념 행사 진행…대표이사 적극 동참
- ‘일하기 좋은 회사 만들기’ 강조…자율좌석제, 거점오피스 등 다양한 제도 운영
- 영어이름, ‘님’ 호칭 등 수평지향적인 기업문화 정착에도 적극 지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MZ세대 임직원과 함께 소통 강화 및 기업문화 개선 활동에 나섰다. 지난 5일, 롯데웰푸드는 통합 1주년을 기념해 전 임직원 대상 소통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MZ세대 임직원으로 구성된 기업문화 개선 TFT인 ‘주니어보드’ 주도 하에 이창엽 대표이사가 함께했다.
주니어보드는 통합법인 탄생 1주년을 축하하고 앞으로의 비전을 제시하는 ‘롯데웰푸드 돌잡이’ 이벤트를 이창엽 대표에게 제안했고 취지에 공감한 이 대표는 이를 흔쾌히 수락했다. 행사에서 이 대표와 주니어보드는 ‘일하기 좋은 회사(Great Place to Work)’를 강조하며 좋은 기업문화가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의 밑바탕이라는 메시지를 전 임직원과 공유했다.
롯데웰푸드는 MZ세대 직원들의 소통창구인 주니어보드 제도 외에도 임직원들이 일하기 좋은 환경과 문화 조성에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직원들이 최고의 효율을 낼 수 있는 공간에서 업무를 진행하도록 적극 장려하기 위해 ‘자율좌석제’와 ‘거점오피스’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수평적이고 효율적인 소통을 장려하기 위해 ‘님’ 호칭 제도를 도입하고 영어이름 사용도 권장하고 있다. 직책자를 제외한 담당 직원들 사이에는 호칭을 ‘님’으로 통일해 수평적인 소통과 빠른 의사결정이 가능하도록 했다. 더불어 영어이름을 사용하기로 한 직원들끼리는 ‘님’이라는 호칭조차 쓰지 않아도 된다.
이창엽 롯데웰푸드 대표는 “통합 1주년을 맞은 우리에게는 무한한 가능성이 열려 있다”며 “다같이 일하기 좋은 웰푸드를 만들어나가자”고 임직원들을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