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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 2023년도 호국보훈의 달 기념 국가보훈부장관 감사패 수상
2023-07-10

 

 

 

 

 

- 11월 11일 빼빼로데이, 턴 투워드 부산 연계한 홍보활동 공로 인정 받아 감사패 표창

- 턴 투워드 부산 홍보 엠블럼 적용한 빼빼로 제작해 참전용사와 보훈 가족에 감사 전해

- 빼빼로 판매수익금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 전개하며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실현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지난달 29일 부산보훈회관에서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예우의 보훈 문화 확산에 대한 공로를 인정 받아 국가보훈부장관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롯데웰푸드는 부산 남구, 부산지방보훈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0년부터 유엔 참전용사를 추모하는 ‘턴 투워드 부산(Turn Toward Busan)’을 빼빼로데이와 연계해 홍보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턴 투워드 부산은 6.25전쟁에 참전한 유엔군 용사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유엔기념공원이 있는 부산을 향해 1분간 묵념하는 국제 추모행사이다. 2007년 캐나다 참전용사인 빈센트 커트니씨의 제안으로 시작, 2008년부터는 국가주관행사로 격상돼 매년 제1차 세계대전 종전일인 11월 11일에 진행되고 있다.

 

11월 11일 빼빼로데이와 함께 턴 투워드 부산의 전국적 홍보를 위해, 롯데웰푸드는 지난해 ‘턴 투워드 부산’ 홍보 엠블럼이 인쇄된 빼빼로 기획상품을 약 60만개 제작해 한정 판매했다. 또한 감사편지와 빼빼로가 포함된 감사 키트 400여개를 참전국 중 2022년도 수교 기념국(미국, 뉴질랜드, 콜롬비아, 멕시코) 공관에 발송하고, 한국 방문 유엔 참전용사 및 보훈 가족들에게 200여개를 추가로 전달했다. 3년간 총 천300여명의 유엔 참전용사에게 감사 키트를 전달했으며, 감사 키트를 받은 참전용사 및 보훈 가족들이 감사편지와 인증 사진을 통해 감동의 마음을 전해오기도 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빼빼로 정전 70주년 에디션을 전국에 70만개 한정 판매한다. 빼빼로 오리지널 제품에 ‘빼빼로와 부산지방보훈청은 6.25전쟁 정전 70주년 참전 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기억합니다‘ 홍보 문구와 정전 70주년 ‘AMAZING70’ 앰블럼을 패키지에 적용한 것이다.

 

한편 올해 출시 40주년을 맞은 빼빼로는 ‘나눔’을 브랜드 핵심가치로 하여 판매수익금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 및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롯데웰푸드와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이 함께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해피홈’ 프로젝트가 대표적이다. 놀이 및 학습공간이 부족한 농어촌 지역의 아이들이 방과후에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지역아동센터를 건립해주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2013년부터 2022년까지 10년간 빼빼로의 판매수익은 약 1조원으로 그 중 일부를 사회공헌 사업에 사용해 왔다. 올해는 ‘우리 농산물 상생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이웃나눔과 지역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한 활동을 더욱 활발히 할 계획이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감사하는 마음을 나누는 빼빼로데이와 턴 투워드 부산, 두 이벤트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방면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며, “국가보훈부장관 감사패 수상을 영광으로 생각하고,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에 대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